포토 스케이프 X나 3.7을 들어 보셨나요? 사진 편집과 관리가 편한 프로그램이죠. 저 같은 블로거들은 사진을 하나 올릴 때마다 신경이 쓰입니다. 공식 홈페이지의 이미지를 캡쳐하는 경우가 특히 그렇습니다. 바로 이미지 유사도에 걸리면 저품질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. 사진 편집도 만만치 않습니다. 뭔가 있어 보이게 만들고는 싶은데, 포토샵은 너무 어렵고 비싸기만 하구요. 저도 과거에는 사진 한 장 편집하느라 반나절을 썼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. ^^
저는 현재 포토스케이프 X를 자주 사용하는데요. 하지만 주위 사람들 대부분이 모르는 것 '하나'가 있어요. 바로 내 컴퓨터에 딱 맞는 버전을 제대로 알고 쓰는 거죠. 오늘 그 비밀을 속 시원히 알려드릴게요. 오늘 포스팅 하나면 포토 스케이프, 완전 정복입니다! ㅎㅎ
포토스케이프 무료다운로드, 뭘 받아야 할까요?
자~! 많은 분들이 포토스케이프를 다운로드하려고 할 때부터 딱 막히시더라구요. 버전이 너무 많아서 뭘 받아야 할지 헷갈리는 거죠. 솔직히 저도 그랬답니다. -ㅅ-;;
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이건 윈도우 버전만 확인하면 아주 간단해요.
- 윈도우 98, Me 사용자: 포토스케이프 3.7 버전을 다운로드하셔야 해요. (지금도 쓰고 계시는 분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^.^;;)
- 윈도우 10, 11, Mac 사용자: 무조건 포토스케이프 X를 설치하셔야 합니다.
왜 그렇게 해야 하냐면요, 최신 컴퓨터에 옛날 3.7 버전을 설치하면 기능이 제한적이구요, 반대로 옛날 컴퓨터에 X 버전을 설치하려고 하면 아예 실행이 안 된답니다. ㅎㅎ 마치 작은 프라이팬 하나로 대형 파티를 준비하려는 것과 같달까요? 장비는 상황에 맞게 쓰는 게 제일 중요하겠죠? ^^
다운로드는 공식 홈페이지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'PhotoScape X'를 검색해서 받으시는 게 가장 안전하고 좋구요.
포토스케이프 X, 도대체 뭐가 다른가요?
"그럼 그냥 3.7 쓰면 안 되나요?"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. 물론 간단한 자르기, 크기 조절 정도는 3.7 버전으로도 충분하답니다. 하지만 포토스케이프 X는 완전히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보셔도 될 정도예요.
제가 실제로 블로그 초보 시절, 3.7 버전만 쓰다가 X 버전을 처음 켰을 때의 그 당혹감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. 기능이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. 이것저것 잘못 눌러서 사진을 망친 적도 많았죠. ㅎㅎ
포토스케이프 X의 가장 강력한 기능 몇 가지만 알려드릴게요.
- 인물 사진 배경 지우기(누끼따기): 이게 정말 물건입니다. 클릭 몇 번이면 감쪽같이 배경을 날려줘서 인물이나 상품만 딱 남길 수 있구요. 누끼따기를 직접 손으로 따보면 눈도 아프고 시간도 엄청 많이 걸립니다.
- 일괄 편집: 수십, 수백 장의 사진을 똑같은 크기와 효과로 한 번에 바꿔주는 기능이에요. 시간 절약의 강력한 기능이죠.
- 콜라주 및 이어붙이기: 여러 사진을 세련된 템플릿에 맞춰 합쳐주니 썸네일 만들 때 정말 편하답니다.
- 고급 필터와 효과: 그냥 필터가 아니라 전문가들이 쓰는 HDR, 필름 효과 같은 것들이 있어서 사진이 정말 고급스러워져요.
옛날 3.7 버전이 전화, 문자만 잘 되던 튼튼한 피처폰(폴더폰) 같았다면, 포토스케이프 X는 온갖 어플을 다 설치해서 쓰는 최신 스마트폰 같달까요? ^^
초보를 위한 포토스케이프 사용법
자, 그럼 이제 실전입니다! 포토스케이프 X, 기능이 많다고 겁먹을 필요 전혀 없어요. 제가 딱 4단계로 정리해 드릴게요. 이것만 알면 여러분도 오늘부터 사진 편집 전문가 소리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. ㅎㅎ
1단계: 사진 자르기
가장 먼저 할 일은 구도를 잡는 거예요. 불필요한 배경은 과감하게 잘라내세요. '편집' 탭에서 사진을 불러온 뒤 '자르기'를 눌러 원하는 영역만 남기면 끝! 참 쉽죠?
2단계: 크기 조절
블로그나 SNS에 올리려면 사진 크기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해요. 보통 가로 사이즈를 800~1000픽셀 정도로 맞추면 좋더라구요. '크기 조절' 메뉴에서 원하는 사이즈를 입력하면 된답니다.
3단계: 색상 조정 (이것만은 꼭!)
여기가 제일 중요합니다! '조정' 또는 '색상' 탭으로 가보세요. '자동 레벨'이나 '자동 대비' 버튼 한 번만 눌러줘도 사진이 훨씬 선명하고 쨍해지는 걸 볼 수 있을 거예요. "왜 사진이 흐릿하게 보일까?" 하는 고민, 이걸로 해결되겠죠? ^^
4단계: 텍스트 및 스티커 추가
마지막으로 사진에 간단한 설명이나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'삽입' 탭에서 텍스트나 스티커를 넣어보세요. 글씨체도 예쁜 게 많아서 블로그 썸네일 만들 때 정말 유용하답니다.
이 4단계만 거치면 밋밋했던 사진이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하는 걸 경험하시게 될 거예요!
자주 묻는 질문 (FAQ)
Q1: 포토스케이프 3.7과 X 중에 결국 뭘 써야 하나요?
A: 윈도우 10 이상의 최신 컴퓨터를 사용하신다면 고민 없이 '포토스케이프 X'를 사용하시는 게 맞습니다. 기능과 편의성 면에서 비교가 안 된답니다.
Q2: 무료 버전만으로도 충분할까요? 유료 버전은 뭐가 다른가요?
A: 네, 개인 블로그나 취미로 사진 편집을 하신다면 무료 버전만으로도 충분하고도 남습니다. ㅎㅎ 유료 버전(Pro)은 광고가 없고, 더 전문적인 기능(매크로, 렌즈 교정 등)과 스티커, 템플릿이 추가되는 차이 정도랍니다.
Q3: 요즘 유행하는 '누끼따기(배경 제거)'는 어떻게 하나요?
A: 포토스케이프 X의 '오려내기' 탭을 이용하시면 됩니다. '자동 지우개'로 배경을 클릭하면 비슷한 색 영역이 한 번에 지워져서 아주 편리하구요, 세밀한 작업은 '라쏘'나 '브러시'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.
결론: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!
오늘 내용이 좀 길었나요? ㅎㅎ 다른 건 다 잊어도 이 두 가지만은 꼭 기억하세요!
- 내 컴퓨터가 윈도우 10 이상이면 무조건 '포토스케이프 X'를 쓴다!
- 편집은 '자르기 → 크기 조절 → 색상 보정' 순서로 한다!
이제 포토스케이프 X와 3.7의 차이점을 이해하셨죠? 게다가 사진 편집도 겁나지 않을 겁니다. 요리도 직접 후라이팬을 잡아봐야 감이 오는 것처럼, 사진 편집도 직접 해보는 게 중요해요. 이 글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이미지 편집을 통해 더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? 그 짜릿한 성취감을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. ^^
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~~~ 초보 편집러님들에게 작은 참고가 되길 바래요~